첫째때는 뭘 모르고 썼던 물티슈들이

이제와 성분을 따지게 되고 티슈의 질도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둘째가 곧 태어날 시점에 배냇짓을 만나게 되었어요

배냇짓 이름도 맘에 드는 티슈!

깔끔쟁이 첫째가 스스로 조금만 더러워도 쓰게 되는데요

물티슈를 고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건

1.티슈의 중량 이었어요

엠보가 도톰해서 여러번 닦아내도 찢어지지 않는 정도의 두께가 좋더라구요

접었을때 더러움이 스며들지 않게 말이죠

2. 또 하나씩 꺼냈을때 길게 딸려나오지 않아서 더더욱 맘에 들어요

다른제품들은 길게 빠져나와 더 쓰게 되지 않더라도

일부러 구겨 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거든요

3. 특히나 뚜껑을 열면 스티커 부분에 세심한 배려가 좋았어요

어린이집에 물티슈를 많이 보내게 되는데

이름과 개봉일자를 적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차별함을 느끼게 되요 사소한 부분이라도 감동 받았어요

4.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한지 느낌이고 이름도 한글이름인 배냇짓

앞으로 계속 쓰게 되겠죠?